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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IsoShield 기반 절연 전원 모듈로 구현하는 차세대 고전력 밀도 아키텍처

글/반도체네트워크 편집부 202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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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전력 밀도와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절연 전원 모듈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UCC34141-Q1 및 UCC33420은 TI의 독자적인 멀티칩 패키징 기술인 IsoShield™를 기반으로, 기존 개별 설계 대비 최대 3배 높은 전력 밀도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IsoShield 기술은 고성능 평면 변압기와 절연 전력계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해, 더 작은 공간에 더 많은 전력을 집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스템 면적, 비용, 무게를 동시에 줄이면서도 기능 절연, 기본 절연, 강화 절연까지 지원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특히 분산 전력 아키텍처를 구현해 단일 장애 지점을 최소화함으로써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기능 안전 기준 충족에도 기여한다.

이번 전원 모듈은 최대 2W 전력을 제공하면서도 솔루션 크기를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어, 공간 제약이 큰 데이터센터 및 전기차 설계에 최적화됐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AI 연산 수요 증가로 전력 밀도 향상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TI의 솔루션은 제한된 공간에서 더 높은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해 인프라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전기차에서는 경량화와 고효율 전력 변환을 통해 주행 거리 향상과 시스템 성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TI는 수십 년간 전력 관리 기술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며, 변압기와 인덕터를 통합한 전원 모듈을 포함해 350종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IsoShield와 MagPack™과 같은 패키징 혁신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으로, 설계 복잡도를 줄이면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한편 TI는 APEC 2026에서 해당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전력 솔루션을 선보이며, SiC 기반 300kW 트랙션 인버터 레퍼런스 설계와 800V-6V 전력 분배 시스템 등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전력 아키텍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사입력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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