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본와이어리스네트워크, 비행중인 항공기로 구축하는 광대역 무선 서비스 | 반도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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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본와이어리스네트워크, 비행중인 항공기로 구축하는 광대역 무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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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본와이어리스네트워크(www.airbornewirelessnet-work.com) 는 비행중인 상업용 항공기간의 전자 통신망을 연결해 고속 광대역 공중 무선망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다. 망에 연결된 각각의 항공기는 공중 리피터와 라우터의 역할을 맡아 하나의 항공기에서 다음 항공기로 광대역 신호를 송수신함으로써 하늘에서 디지털 수퍼 하이웨이를 구축하게 되리라는 것.
이 회사는 항공기간의 통신망을 통해 고속 광대역 인터넷 연결을 발전시키려는 것을 궁극적인 사업 목표로 삼고 있다. 엔드 유저들에게 소매 고객 연결망을 제공하려는 것이 아니고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와 전화 회사와 같이 도매 통신사의 역할을 하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초에 독일항공우주센터(DLR)에서 분사한 비아라이트(www.vialight.com)와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 에어본와이어리스네크워크는 현존하는 네트워크를 크게 향상시키고 그 데이터 속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레이저 기반 통신 시스템을 인피니투스 수퍼 하이웨이(Infinitus Super Highway™) 풀 메시 공중 브로드 밴드 시스템과 통합시키려는 작업을 개시했다.
전통적인 라디오 링크에 레이저를 통합시키는 하이 브리드 시스템이 일단 개발되면 대역폭을 획기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하는 극한 용량의 공중 백본 공급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메시 내에서 항공기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주는 라디오 주파수 컨트롤이 데이터 통신을 위해 레이저와 라디오 주파수를 앞뒤로 전환시켜줌으로써 창공중의 무선망 시스템이 악천후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용될 수 있게 된다.
레이저는 전파 혼잡뿐만 아니라 차단에도 100% 안전하다. 레이저는 빔의 발산이 좁기 때문에 추적이 어렵다. 하이 브리드 레이저 통신 시스템은 눈에 안전한 레이저 광선을 사용하며 초장거리 통신을 위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비아라이트는 지상, 공중과 우주의 포인트투포인트 통신 분야에서 15년 이상 다양한 레이저 통신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비아라이트는 시속 750km 이상으로 비행하는 토네이도 제트 전투기에 동사의 레이저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탑재한 바 있으므로 양사간의 기술 통합이 고효율의 안정적인 장거리 초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공대공과 공대지 메시 네트워크 시스템의 평가로 이어졌다.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에 신청한 라이선스의 승인에 따라 이 회사는 특허 기술인 인피니투스 슈퍼하이웨이™의 지상과 비행 무선 주파수 전송 테스트를 시행했다. 즉,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콘셉트 항공기 비행 테스트를 증명한 것이다.
해당 데모 시스템은 에어본 와이어리스 네트워크의 계약 파트너 시설에서 이미 실험실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는 그라운드 피팅, 타맥(아스팔트 포장재) 테스트, 최종 비행 평가를 위해 시험용 보잉757 항공기에 적용되었는데 공중 수송 항공기와 지상국간의 광대역 데이터를 전송하며 공대공 그리고 공대지 메시 네트워크가 시연되었다.
이 회사의 특허 받은 공대공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인피니투스 수퍼 하이웨이™의 개발을 위한 ‘콘셉트 항공기 비행테스트의 검증(Proof of Concept Aircraft Flight-Test)’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해당 3점 항공기 테스트의 목적은 한 항공기에서 다음 항공기로 광대역 신호를 송수신하는 항공 중계기 또는 라우터로서 하늘에 디지털 수퍼 고속도로를 만드는 능력을 마이크로 규모로 검증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지난 달에는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컨셉트 비행 테스트 검증을 완료했다. 컨셉트 비행 테스트 검증은 두 대의 보잉767과 임시 모바일 마스트 시스템을 사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상국을 에뮬레이트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모든 파트너들이 보내온 전체 데이터들을 취합한 비행 테스트 결과는 조만간 공개될 계획이다.
비행 데모에서의 성공적인 결과에 따라 특정 섬에서 대규모의 20가지 항공기 테스트들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항공기는 물론 지상과 선상, 오일 플랫폼들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광대역 서비스들을 에뮬레이트할 계획이다. 인피니투스 슈퍼하이웨이™는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결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파이프라인 구축이 최종 목표이다.
“당사의 이러한 구상은 전 세계의 커넥티비티(연결성) 보이드(빈 공간)를 채워주는 미개척된 수 십억 달러 가치의 시장을 열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단일 지점의 오류 및 실패를 제거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뿐 아니라 악천후, 자연재해 또는 경제적 다운 타임의 영향을 사실상 없애기 위해 항공 허브 내 네트워크를 연결할 것으로 본다”고 비즈니스 개발과 규정준수 담당 부사장(Vice President) 제이슨 모스(Jason de Mos)가 언급했다.
이러한 구상이 실현화되면 인피니투스 슈퍼하이웨이™는 공대공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될 것이다. 저지구 궤도 통신 위성들을 대체할 수 있는 (기존에 존재하는) 상용 항공기의 함대들의 대안이 될 인피니투스는 상용 항공기 기내 기존 소형 경량 저전력 저비용 중계국 장비를 사용하고 수정함으로써 점재점으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광대역 무선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장착된 각각의 항공기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이웃 항공기 또는 지상국들에 (가시선 적용 범위 내) 광대역 무선 통신 링크를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체 항로를 따라 광대역 무선 통신 게이트웨이들을 제공하는 원활한 항공 중계기들의 체인을 형성할 것이다. 이 시스템의 궁극적인 결과는 상용 항공기로부터 비행 경로의 가시선 범위를 따라 지상 고객들과 기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광대역 무선통신 서비스이다.
현재 전 세계의 네트워크 연결은 해저 케이블, 지하 광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실재로 이 회사는 공중 디지털 하이웨이가 전 세계 통신망의 빈 공간을 채워줄 수도 있는 솔루션이라고 믿고 있다. 네트워크가 실행되면 그 사용 범위는 사실상 무한정하다. 비행 중인 상용 및 민간 항공기들 외에도 농촌 지역, 도서 국가, 운항 중인 선박, 원유채굴 플랫폼들에 고속의 저비용 연결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

leekh@seminet.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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