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Q: “지금은 기지국-온-칩 시대”
폐쇄적이고 모놀리식인 레거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연결 및 컴퓨팅 구조에 로봇 공학, 드론, 자율 주행 차량 등이 네트워크 방식으로 진입함에 따라 에지에서 안정적인 연결과 AI 컴퓨팅을 결합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로 여겨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특수 목적 고정 하드웨어가 더 이상 5G 서비스 지향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확장을 하는 게 무의미하게 되었다.
시스템 장치와 인프라 모두에서 빠른 연결과 AI 컴퓨팅을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두 가지 모두에 개방적이고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컨버지드 5G 및 AI 실리콘 플랫폼을 제공해야 하는 시장을 일찍 간파한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기저대역에 개방형 프로그래밍 기능을 도입해 4G, 5G 등 기존의 셀룰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개발 모델을 제공해 업계의 다크 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에 설립된 EdgeQ는 5G 시스템 온 칩 회사로서 통신 사업자들이 무선 네트워크에서 공급업체들을 혼합, 일치시키는 개방형 표준 기구인 O-RAN 기반의 신개념 플랫폼을 구축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통신장비 시장을 장악하던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 등을 깜짝 놀라게 한 이 회사는 이 혁신적인 기술로 2020년에 시리즈 A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3,850만 달러로 야심찬 작품을 이 시장에 내놓았다.
5G 연결성과 AI 컴퓨팅을 시스템 온 칩을 모두 카바하는 최초의 회사로서 미개척 5G 인프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EdgeQ는 엣지에서 가장 가까운 데이터 초점에서 5G와 AI를 통합함으로써 제조, 건설, 에너지, 자동차, 창고, 감시, 통신 등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서비스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 프라이빗 네트워킹을 활용하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듬 해인 2021년에 업계 최초의 5G 서비스형 칩셋 모델을 출시해 고객사들이 구독 결제의 기능으로 5G 및 AI 기능을 확장하도록 하는 미래 지향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은 칩 업계에서 처음으로 가격, 성능 및 기능을 필요와 사용에 따라 선택하게 한 것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5G가 소비자 스마트폰에서 산업용 4.0 자동화, V2X 통신, 무선 및 분산 장치 기지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드 포인트 단면을 처리하게 됨에 따라 모든 시장에서 단일 가격 설계의 기존 실리콘 접근 방식이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이 회사 기술의 단단한 기조이다.
다양한 서비스 계층화를 사용하는 구독 기반 모델을 시장으로 본 이 회사는 고객사들에게 매우 안정적인 저지연 통신, 지리적 위치 서비스, 대규모 MIMO, 세분화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공칭 5G 기능에서 고급 5G 기능까지 자유로운 확장을 가능하게 했다. 다른 레거시 무선 프로토콜과의 호환성 확장도 이 회사 기술의 강점이다.
이에 따라 고객사들은 소프트웨어 기반 기지국 온 칩 기술과 서비스형 칩셋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능 속성을 켜고 끌 수 있는 가상화된 5G 배포 모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EdgeQ의 탄력적인 칩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RAN 스택의 고유한 조합을 통해 실제로 매핑되는 기능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러한 약진에 힘입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Mavenir와 제휴를 통해 소규모 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세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정의 듀얼 모드 4G 및 5G 솔루션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중앙 처리 장치(CPU), 네트워킹, 공통 4G 및 5G 물리 계층이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됨에 따라 다중 모드 및 PoE(Power over Ethernet) 시장도 4G에서 5G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EdgeQ는 올 초에 O-RAN의 대표주자인 Vodafone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가능한 차세대 5G ORAN 플랫폼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협업은 O-RAN을 활용해 다중 반송파, 대규모 MIMO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개방형 프로그래밍 가능한 완전 인라인 L1 가속 카드 개발을 통해 가속기가 컴팩트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서 컴퓨팅과 연결되도록 해준다.
그 결과는 O-RAN 기반 massive MIMO 솔루션으로 나타났다. 양사간의 협력에 가세한 Dell Technologies와 함께 탄생한 이 솔루션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obile World Congress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최첨단 세 회사 간의 협업 및 설계는 라인 가속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O-RAN 기반 배포를 위해 낮은 전력으로 높은 사용자 용량, 높은 네트워크 대역폭을 제공하는 maMIMO 5G 네트워크의 새로운 예를 가능하게 했다.
EdgeQ의 다중 노드 4G/5G 기지국-온-칩 아키텍처는 동시 사용자 및 여러 통신 사업자에 걸쳐 처리량 성능, 컴퓨팅 처리를 컴팩트한 전력 및 비용 범위 내에서 극대화해주고 있다. 이처럼 왕성한 개발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올 초에 7,500만 달러의 투자 자금 조달에도 성공했다.
세계 최초의 기지국-온-칩을 통해 운영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및 기업들은 이제 간단하고 확장 가능하며 경제적인 퍼블릭 및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축, 구성, 배포하게 된 셈이다. 완전히 개방되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컨버지드 4G+5G+AI 플랫폼을 통해 사업자와 서비스 제공업체 모두가 기존의 네트워크 구성을 뜯어내어 교체하지 않고도 시스템을 대규모로 배포할 뿐 아니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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