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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휠미’ 미래 자율주행 공장 로봇 개발 지원



글/반도체네트워크 편집부 2023.12.18

[사진자료] 지멘스, ‘휠미’ 미래 자율주행 공장 로봇 개발 지원.jpg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노르웨이의 자율 공장 자동화 스타트업 기업인 ‘휠미’가 다양한 사물을 자율주행 로봇으로 변환할 수 있는 차세대 자율 시스템 지니어스 2 개발을 위해 서비스형 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휠미(wheel.me) 시스템을 사용하면 사람의 개입 없이도 공장 현장에서 상품을 효율적으로 운송해 물류 내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나 형태를 변경할 필요 없이 최소의 노력만으로 무엇이든 자율주행 로봇으로 변환할 수 있다.

지니어스 2(Genius 2)는 휠미의 노르웨이 오슬로 본사에서 서비스형 Siemens Xcelerator를 통해 설계, 엔지니어링됐다. 4개의 자율 주행 바퀴로 구성되고, 이 중 1개의 바퀴가 중앙 두뇌 역할을 하는 지니어스 2는 휠미의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 데이터 분석과 연계돼 작동하며, 첨단 센서 기술 기반 장애물 감지와 동적 경로 계획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하중과 크기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맞춤형 프로세스 흐름과 중앙 집중식 제어가 가능해 고객 시설 전체에서 효율적인 주행과 성공적인 운송이 가능하다.

2023년 올해, 휠미는 각각 상이한 엔지니어링 시스템과 기초적인 관리 솔루션으로 구성된 기존 멀티 벤더 툴 세트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인지했다. 기계 설계를 포괄하며 강력한 수명 주기 관리 기능으로 팀과 데이터를 통합하는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필요했다. 

휠미의 캐스퍼 로드루드(Casper Rødsrud) 기계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은 "우리는 각기 다른 공급업체에서 여러 소프트웨어를 공급받게 되면 개발 속도가 늦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전체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찾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휠미는 현지 판매 파트너인 클레버(Clevr)의 지원을 받아 제품 엔지니어링을 위한 지멘스의 Mechanical Design 번들(지멘스 NX™ 소프트웨어, Solid Edge® 소프트웨어와 상호운용 가능한 번들)과 업계에서 널리 검증된 PLM 솔루션인 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제어되고 중앙 집중화된 데이터 관리 환경에서 선택한 설계 도구 간 유연한 전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로드루드 총괄은 "NX와 Solid Edge에 모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유연성을 확보해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할 수 있었다. 유연성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이다. 이를 통해 Solid Edge에서 빠른 개념 설계를 수행한 다음 심층 설계 중 NX로 이동해 필요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매츠 프리베르크(Mats Friberg) 북유럽 운영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디렉터는 “우리는 스타트업이 설계,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의 생명선이라고 믿는다. 공장과 창고에서의 자율 로봇 잠재력을 모색하는 휠미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는 통제되고 관리되며 안전한 수명주기 관리 환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모든 규모의 선구적인 기업에서 활용되며 진정한 혁신과 미래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협업은 그걸 증명하는 좋은 예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휠미는 자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세스와 인프라의 확장성은 현재와 미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로드루드 총괄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또한 그에 발맞춰 성장하고자 한다. 휠미는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부터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 우리는 이러한 가파른 성장을 맞이함과 동시에 성장의 지속 가능성과 리소스가 현명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실히 점검해야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고객과 함께 자율 공장 자동화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때, 최적의 툴세트는 바로 서비스형 Siemens Xcelerator”라고 말했다.



SIEMENS 소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Siemens Digital Industries, DI)는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의 혁신 리더이다. DI는 파트너 및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해 프로세스 및 개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DI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엔드-투-엔드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전체 가치사슬을 통합하고 디지털화 한다. 각 산업의 개별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DI 고유의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생산성과 유연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I는 최첨단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 자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글로벌 본사는 독일 뉘른베르크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에 약 7만 6,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멘스(베를린 및 뮌헨 소재)는 산업, 인프라, 운송 및 의료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기술회사이다. 보다 자원 효율적인 공장, 탄력적인 공급망, 보다 스마트한 건물 및 그리드로부터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운송 수단은 물론 첨단 의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지멘스는 고객에게 실질적 부가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멘스는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산업과 시장에 변혁을 가져와 수십억 인류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료 분야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세계유수의 의료 기술 제공업체이자 상장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의 최대지분 소유주이며, 송전 및 발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의 소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지멘스 그룹은 2021년 9월 30일자로 종료된 2021 회계연도에 623억 유로의 매출실적과 67억 유로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2021년 9월 30일 현재, 지멘스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30만 3,000명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www.sieme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kh@seminet.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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