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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주식회사로부터의 반도체 디바이스 사업 인수에 대하여

반도체 메이커 로옴 (ROHM) 주식회사 (www.rohm.co.kr)는 파나소닉 주식회사로부터 반도체 사업 부문 (파나소닉 세미컨덕터 솔루션즈 주식회사)의 다이오드 및 트랜지스터 사업의 일부를 인수받기로 결정했다. 인수 시기는 2019년 10월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 파나소닉의 고객에 대한 해당 제품의 판매는 로옴 주식회사가 실시한다.

1. 사업 인수 배경과 목적
로옴은 반도체 소자 사업을 로옴 그룹의 중핵 사업으로 정하고, 196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개발 · 생산 · 판매를 실시해 왔으며, 현재는 소신호 트랜지스터 및 다이오드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자동차, 산업기기 시장을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계속적인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어,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및 회로 보호용 제너 다이오드, TVS 다이오드 등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든 경영 리소스를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제품 라인업의 강화, 한차원 높은 품질 향상, 안정 공급 체제의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번에 파나소닉으로부터 본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확대하고자 한다.

2. 사업 인수 내용
1）파나소닉의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사업
・ 트랜지스터 (바이폴라, 저항 내장형, 접합형 전계 효과)
・ 다이오드 (쇼트키 배리어, TVS, 제너, 스위칭, 패스트 리커버리)

2）고객에 대한 안정 공급을 확보하고, 차질없이 인수 절차를 밟기 위해, 당분간은 로옴으로부터 파나소닉에 생산 위탁을 실시, 기존과 동일한 공급 체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 양사는 관계당국의 필요한 승인 및 인가 취득 등을 조건으로, 인수를 위한 준비를 양방에서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관에 대한 상세 스케줄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 예정이다.

ROHM 소개
반도체 메이커 「ROHM (로옴)」의 사명은 창업 당시의 생산 품목인 저항기 (Resistor)의 첫 글자 「R」과 저항치 단위 Ω「ohm」을 조합한 것입니다. 「R」은 신뢰성 (Reliability)의 뜻도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품질을 제일로 하는 로옴의 방침을 나타냅니다. 로옴은 창업 이래 「기업 목적」을 바탕으로, 양질의 상품 공급 및 제조 활동을 통해 문화의 진보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경영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로옴의 기본 개념은 변하지 않고 로옴의 DNA로서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변의 기업 목적을 다시금 인식함과 동시에, 새로운 사회 기반에서 로옴의 사명을 명확히 하기 위해 「Statement」와 「경영 비전」을 책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로옴은 「일렉트로닉스 기술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위해 인류의 풍요로운 생활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