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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재사용 가능한 e퓨즈 IC 제품군 ‘TCKE8xx 시리즈’ 출시

도시바가 재사용 가능한 e퓨즈 IC 제품군 TCKE8xx 시리즈를 출시했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첫 e퓨즈(eFuse) IC 제품군 ‘TCKE8xx 시리즈’를 출시했다.

TCKE8xx 시리즈는 6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공급라인에서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6개 제품 중 2개 제품은 20일 출하를 시작했다.

TCKE8xx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유리관 퓨즈나 칩 퓨즈 등 기존의 물리적 퓨즈는 과전류 상태에 빠진 전력공급라인 회로를 물리적으로 셧댜운(shut down)해 보호하고, 고장 났을 때는 교체해야 한다. 하지만 e퓨즈 IC 제품군은 이상이 발생했을 때 자체 회로를 사용해 전력공급라인을 셧다운하고 리셋 할 수 있으며 재활용할 수 있다.

TCKE8xx 시리즈의 또 다른 이점은 회로 설계 과정을 간소화했다는 점이다. TCKE8xx 시리즈를 사용하면 몇 안 되는 부품으로 회로 설계를 훨씬 단순하게 구현할 수 있다.

새로운 TCKE8xx 시리즈는 과전류 탐지 정확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따라서 회로를 보호하는 기능이 물리적 퓨즈보다 훨씬 뛰어나다. TCKE8xx 시리즈는 전류 클램프(clamp)와 전압 클램프도 갖췄기 때문에 과전류와 과전압으로부터 회로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전압과 전류를 특정 값으로 고정시켜 과도한 전류와 전압이 유입됐을 때에도 전력 공급을 유지할 수 있다. 발열 시 전력을 차단해 손상을 방지하는 OTP(over-temperature protection)와 단락 보호 기능은 심각한 과열이나 예상치 못한 단락이 발생했을 때 회로를 즉각 정지시켜 보호한다.

TCKE8xx 시리즈는 이런 장점들을 통해 순간 전압과 전류를 더욱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서버, 노트북 PC 등의 전자 장치를 보호한다. 도비사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국제 안전 기준인 IEC 62368-1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 기기에 대한 인증 시험을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TCKE8xx 시리즈는 자동-재시작(auto-retry) 타입과 래치(latch) 타입으로 나뉜다. 자동-재시작 타입은 e퓨즈가 회로를 자동으로 복구하고, 래치 타입은 외부 신호로 복구한다. 고객은 필요한 조건과 제품 크기에 맞춰 적절한 e퓨즈 IC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 전력공급라인 회로 보호

(서버, SSD, 노트북 PC, 콘솔 게임,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장비 등)

특징

· 과전류 제한 정확도: ±11% @Ta=-40~+85℃, ILIM=4.38A

· 고속 단락 보호: tFastOffDly=150ns(typ.) @Ta=-40~+85℃

· 고출력 전류: IOUT=0~5.0A

· 얇고 작은 패키지: 3.00×3.00mm(typ.), t=0.75mm(max)

leekh@sem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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