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웹 브라우저입니다.

KEMET, 1000시간의 제품 수명 테스트 통과한 고신뢰도의 COTS 등급 KO-CAP® 폴리머 전해질 커패시터 출시

세계 선도적인 전자부품 공급회사인 KEMET이 업계 최초로 1,000 시간의 제품 수명 테스트 옵션을 지원하는 COTS 등급 폴리머 전해질 커패시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어스 습도 테스트(Biased Humidity Test)’라 불리기도 하는 이 새로운 옵션 제품은 1,000 시간 동안85°C/85%의 온도 및 습도 조건에서 디바이스의 실제 동작 전압을 인가한 품질 시험을 통과한 고신뢰도의 커패시터 제품들이다. 테스트에는 MIL-STD-202, Method 103 조항이 엄격하게 적용되었다.

KEMET의 T540 COTS 폴리머 전해질 커패시터는 통상적으로 DC-DC 컨버터에서 디커플링에 사용되거나 에너지 저장 애플리케이션에서 홀드-업(hold-up) 커패시터로 사용된다. 새롭게 확장된 제품 수명 테스트 옵션 제공으로, 활용 가능한 커패시턴스 값은 최대 680마이크로패럿(microfarad)까지 확대되었다. 뿐만 아니라 Hi-Rel COTS 등급 KO-CAP 디바이스는 소형 표면실장 폼팩터를 제공하여 보드 사용 면적을 줄여준다.

KEMET의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수석 부사장인 필립 레스너(Philip Lessner) 박사는 “폴리머 전해질 커패시터를 습도 높은 환경에 노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였다. KEMET은2015년에 업계 최초로 T598 자동차용 등급 KO-CAP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제 더 늘어난 제품 수명 테스트를 통과한 COTS 등급 KO-CAP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이번 신제품 출시로 설계자들은 이제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과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폴리머 전해질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leekh@seminet.co.kr
(끝)
<저작권자(c) 반도체네트워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