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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개발자 및 AI 연구자 대상 ‘GTC 디지털’ 개최

- AI,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및 HPC와 관련된 양질의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

- 강사 주도형 핸즈온 워크샵 및 교육 세션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미 현지시간 3월 24일부터 GTC 디지털(GTC Digital)을 진행한다. GTC 디지털은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및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와 관련된 수천 가지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온라인 행사다. 

엔비디아는 3주 전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3월 22일부터 26일로 예정됐던 제11회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연구원, 파트너, 고객, 그리고 엔비디아 직원들은 GTC 디지털을 진행하기 위해 원격으로 작업해왔다.

GTC는 매년 미국 새너제이에서 5일간 개최되며, 수백 시간의 회담, 발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GTC 디지털은 GTC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청중들에게 온라인으로 몇 달에 걸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TC 디지털에는 세계 유수의 수백 여 과학자 및 연구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강사 주도형 핸즈온 워크샵 및 교육 세션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참여를 독려하고, 발표자와 참여자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했다.

엔비디아는 GTC 2020 패스 구매자 전원에게 환불 조치를 내렸으며, 티켓은 GTC 디지털 패스로 전환했다. GTC 2020 패스로 GTC 디지털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등록 가능하다. 

대부분의 GTC 디지털 콘텐츠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연구원, 개발자와 같은 기술 담당자들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여성 전문가, 기업용 AI, 책임 AI(Responsible AI)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위급 회담과 팟캐스트 또한 제공한다. 

GTC 디지털 콘텐츠

GTC 디지털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가상 이벤트로, 특정 시간에 진행되며, 조기 등록이 권장된다. 참가자들은 발표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교육세션: 

•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쿠다(CUDA), 사이버보안, 예측정비를 위한 AI, 이상 검출을 위한 AI, 자율주행차 등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일주일간 하루종일 진행되는 강사 주도 워크숍으로 가격은 각각 79달러이다.

• 자율주행차, 쿠다, 대화형 AI,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인퍼런스, 지능형 영상분석, 의료영상, 추천 시스템, 규모별 딥 러닝 훈련, HPC를 위한 컨테이너 사용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2시간씩 진행되는 총 15개 교육 세션으로 가격은 2시간 세션당 39달러이다.

라이브 웨비나: 데이터 사이언스, 대화형 AI, 엣지 컴퓨팅, 딥 러닝, IVA, 오토노머스 머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1시간씩 진행되는 총 17개 세션이다. 무료로 제공되며 온-디멘드 콘텐츠로 전환된 후 48시간 내에 게시된다.

전문가 세션: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1시간씩 진행되는 총 38개 세션이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 전문가들과 가상 강의실에서 일대일 채팅을 하며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대화형 AI, 추천 시스템, 딥 러닝 훈련, 자율주행차량 개발 등을 주제로 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다음은 온-디맨드 형식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다.

사전 녹화된 강연: 전세계 150여 이상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사전 녹화된 강연이다. 컴퓨터 비전, 엣지 컴퓨팅, 대화형 AI, 데이터 사이언스, 쿠다, 그래픽 및 레이 트레이싱, 의료 영상, 가상화, 날씨 모델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기술 데모: 엔비디아 GPU가 어떻게 창조적인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며, 대규모 데이터 세트의 분석을 가능케 하고, 향상된 연구를 돕는지에 대해 전문가가 설명하는 데모 영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AI 팟캐스트: 4주 동안 다음과 같은 주제로, AI와 가속 컴퓨팅 분야의 리더들의 30분 인터뷰가 무료로 게재된다. 

• 세일즈포스(Salesforce) 캐시 백스터(Kathie Baxter): 책임 AI

• 스탠포드(Stanford) 대학교 교수 마곳 게리슨(Margot Gerritsen):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여성 및 데이터 사이언스와 AI의 교차점

• 스탠퍼드선형가속기센터(SLAC) 국립가속기연구소의 라이언 커피(Ryan Coffee): 딥 러닝이 얼마나 물리학 연구를 발전시키는지에 대해

• 미국국립기상연구소(National Center of Atmospheric Research)의 리차드 로프(Richard Loft): AI가 어떻게 과학자들이 기후변화를 더 잘 모델링하는데 도움 주는지에 대해 

포스터: GPU로 고유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전세계 연구자들의 140개 이상의 포스터로 구성된 가상 갤러리다. 등록자들은 연구자에게 연락하고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

현 시대의 아인슈타인과 다빈치인 개발자들을 위해

세계는 지금 특별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과학자, 연구원, 개발자들은 적합한 도구와 기술을 필요로 한다. GTC의 목표는 현 시대의 아인슈타인과 다빈치와 같은 세계 최고의 개발자들이 가속화된 컴퓨팅으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GTC 디지털 또한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nVIDIA 소개
엔비디아(NVIDIA)는 1993년 설립 이후 가속 컴퓨팅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GPU를 발명해 PC 게임 시장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컴퓨터 그래픽을 재정의하고, 현대적 인공지능(AI)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엔비디아는 업계를 재편하는 데이터센터 규모의 제품을 갖춘 풀스택 컴퓨팅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코리아 홈페이지(www.nvidia.co.kr) 및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