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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덴자-WPP 첨단 자동차 컨피규레이터 구축과 배포에 채택



글/반도체네트워크 편집부 2023.08.11

[사진자료] BYD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합작사 덴자의 ‘덴자 N7’.jpg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시그래프(SIGGRAPH)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NVIDIA Omniverse Cloud)가 덴자(DENZA)와 WPP 간의 협업에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덴자는 BYD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합작사이며, WPP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선도 기업으로써, 이들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활용해 차세대 자동차 컨피규레이터를 구축하고 배포할 예정이다.

WPP는 산업용 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인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사용해 매우 복잡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디자인과 마케팅 파이프라인을 통합한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전기차 제조업체가 선호하는 컴퓨터 지원 설계 툴의 풀 충실도(full-fidelity) 설계 데이터를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 또는 오픈USD(OpenUSD)를 통해 통합한다. 이를 통해 WPP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덴자 N7 모델의 실시간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다.

오픈USD는 가상 세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과 데이터 유형 간의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하는 3D 프레임워크다. 새로운 통합 애셋 파이프라인을 구현하면 독점적인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대규모 디자인 팀과 이해관계자의 협업적이고 반복적인 검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WPP는 디자인 프로세스 초기에 캠페인을 시작해 반복 작업을 더 빠르게 진행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사용한 애셋 파이프라인 통합

WPP는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사용해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와 같은 오픈USD 지원 디자인, 콘텐츠 제작 도구의 자체 파이프라인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덴자 N7을 위한 새로운 컨피규레이터를 개발할 수 있다. WPP의 아티스트 팀은 옴니버스의 통합 애셋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덴자 N7의 전체 엔지니어링 데이터 세트에 대한 경로 추적 뷰를 실시간으로 반복하고 편집한다. 이로써 실제 자동차를 가상 자동차로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자동차 컨피규레이터는 가능한 모든 옵션과 변형을 표현하기 위해 수십만 개의 이미지를 미리 렌더링해야 한다. 반면 오픈USD를 사용하면 사전 렌더링된 이미지가 없어도 단일 애셋에 가능한 모든 옵션을 포함하는 자동차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다. 동시에 WPP의 환경 아티스트는 완전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라이브 3D 가상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이러한 세트는 WPP의 로봇 개를 활용한 캡처와 같은 실제 환경의 스캔으로 생성하거나, 셔터스톡(Shutterstock)과 같은 제공업체의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360도 HDRi 배경을 즉시 생성해 개인화 기회를 극대화한다.

셔터스톡은 생성형 AI 비주얼 모델 구축을 위한 파운드리인 엔비디아 피카소(Picasso)를 사용해 3D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시그래프에서 셔터스톡은 신규 서비스 중 첫 번째로 '360 HDRi'를 발표했다. 360 HDRi를 사용하면 사진처럼 사실적인 HDR 환경 맵을 생성해 장면을 재조명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환경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nVIDIA 소개
엔비디아(NVIDIA)는 1993년 설립 이후 가속 컴퓨팅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GPU를 발명해 PC 게임 시장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컴퓨터 그래픽을 재정의하고, 현대적 인공지능(AI)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엔비디아는 업계를 재편하는 데이터센터 규모의 제품을 갖춘 풀스택 컴퓨팅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코리아 홈페이지(www.nvidia.co.kr) 및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kh@seminet.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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