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4.0이라는 변화의 바다를 항해하는 법 | 반도체네트워크

죄송합니다.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웹 브라우저입니다.

반도체네트워크의 다양한 최신 기능을 사용하려면 이를 완전히 지원하는 최신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 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Internet Explorer 다운로드 | Chrome 다운로드

Industry 4.0이라는 변화의 바다를 항해하는 법


PDF 다운로드



글/폴 골라타(Paul Golata),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함선에 난 구멍 막기

필자는 요즘 21권짜리 오브리-머투린(Aubrey/Maturin) 시리즈(1969~2004)를 읽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 작가 패트릭 오브라이언(Patrick O’Brian)(1914~2000)이 허구에 역사적인 배경을 덧입혀 저술한 항해 역사 소설이다. 필자는 최근 이 시리즈의 5권, Desolation Island(황량한 섬)(1978)을 끝냈다.
1811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에서 두 주인공인 해군 함장 잭 오브리(Jack Aubrey)와 군의관이자 자연학자이고 스파이기도 한 스티븐 머투린은 영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해안의 뉴사우스웨일스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빙산에 부딪치는 재난을 당하고 만다. 이 충돌로 함선의 키가 부서지고 선체에 구멍이 뚫리면서 함선은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모든 선원들이 돌아가며 물을 퍼내고 함선이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돛을 선체 밑으로 가져와 부서진 틈에 채워 넣고 밧줄로 고정시켜 구멍을 막는다. 돛이 마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선원들이 정신없이 물을 퍼내는 동안 함선은 계속 동쪽으로 표류한다. 상황은 절망적인 상태로 치닫고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온다. 오브리 함장은 표류하는 함선을 문명과는 거리가 먼, 황량한 섬으로 알려진 한 섬으로 능숙하게 이끌고 온다. 그들은 함선의 대대적인 수리를 위해 뭍에 오른다.

TT(Industry)-0.jpg

돛과 양말

필자는 1980년대에 바다를 항해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Santa Cruz 50 요트에서 크루 중 한 명으로 일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바다에 잘 나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혀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필자가 사는 곳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필자의 뒷마당 주변이 어떤 모습인지 여러분에게 보여주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사진 1).

TT(Industry)-1.jpg

필자가 왜 몰렉스(Molex) 양말을 신고 황량한 섬에 상륙한 선원들처럼 종아리까지 오는 물 속에 서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알다시피 몰렉스는 Industry 4.0으로의 전환을 위해 진행 중인 모든 것의 최선두에 서 있다. 필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특별하면서도 재미있는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빈 화면을 보며 무엇을 쓸까 생각하다가 혹시나 영감을 얻지 않을까 싶어 내 몰렉스 양말을 쳐다보았다. 커피를 한 잔 더 마시려 서재를 나오는 데 뒷마당이 눈에 들어왔다. 며칠 전에 다 읽은 Desolation Island(황량한 섬)의 선원들이 생각나면서 그들이 겪은 것을 조금이라도 경험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밖으로 나갔다. 물속을 걸으며, 그리고 이 사진들을 보고 Industry 4.0과 몰렉스에 대해 무엇을 써야 할지 분명해졌다.

Industry 4.0

Industry 4.0은 산업 자동화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는 광범위한 기술을 포함한다. Industry 4.0이 좀 더 개방적인 솔루션과 플랫폼의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유연성, 효율성, 작동 안전성 및 안전한 네트워크 통신은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기존 레거시 플랫폼과 차세대 아키텍처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상호 호환 가능한 솔루션 또한 필요하다. 그 밖에도 높은 수준의 사용자 정의를 지원해야 한다. 그렇다면, 구멍 난 함선, 뒷마당의 물 웅덩이, Industry 4.0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필자의 설명을 더 들어보면 알 수 있다.

Industry 4.0을 위한 몰렉스(Molex) 솔루션

몰렉스는 Industry 4.0의 방향에 맞춰 산업 자동화 시장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제품과 기술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혹독한 제조 환경에서 먼지, 습기 및 우발적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견고하게 설계되었다. Molex Squba 밀폐형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는 Industry 4.0을 지원하는 제품의 한 예이다.
자급식 수중 호흡 장치의 약자인 스쿠버(SCUBA)는 모두 들어봤을 것이다. 바다를 항해할 때 바닷속에 들어가 선체를 수리해야 할 때 스쿠버 장비는 매우 유용하다. (돛으로 함선을 수리해야 했던 재주 많은 우리 선원들에게는 없었던 방법이다.) 하지만 q가 들어간 Squba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Molex Squba 밀폐형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는 1.80mm 및 3.6mm 피치의 작은 밀폐형 와이어-투-와이어 연결 시스템이다(사진 2). Molex Squba는 방진 및 방수 솔루션을 제공하는 IP67 NEMA 등급을 지원하며, 6.0A(1.8mm) 또는 14.0A(3.6mm)의 전류를 전달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공간 제약형 애프리케이션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하여 더 작은 게이지 와이어를 통해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한다.

TT(Industry)-2.jpg

이 2~10개 회로의 밀폐형 커넥터는 체결 시 클릭 소리가 나는 보호된 로우 프로파일 포지티브 래치를 제공한다. 이 커넥터는 보호 단자 채널을 갖춘 밀폐형 캡에 제공되며, 일차 잠금 기능 덕분에 단자를 30N으로 유지할 수 있다. 랩어라운드 절연 크림프는 씰 구멍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 작동 온도는 -40℃~105℃를 지원한다. 로봇, 산업용 장비, 모터, 식품 가공 장비/플랜트, 산업 제어, 커넥티드 홈, 보안 및 감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홈 헬스 및 웰니스, 홈 자동화 등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다.

결론

앞에서 보았듯이, 혹독한 조건에서 해결 방법을 찾은 것은 선원들 만이 아니었다. 몰렉스 역시 Industry 4.0으로의 변화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독자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변화의 바다에서 절망적으로 표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leekh@seminet.co.kr
(끝)
<저작권자(c) 반도체네트워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X


PDF 다운로드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에 의한 수집/이용 동의 규정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PDF 다운로드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십니까? 동의를 거부할 수 있으며, 동의 거부 시 다운로드 하실 수 없습니다.

이메일을 입력하면,
(1) 신규참여자 : 성명/전화번호/회사명/분야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란이 나타납니다.
(2) 기참여자 : 이메일 입력만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회원 정보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