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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 그래핀 배터리 장착한 5G 스마트폰 나온다

Appear(http://appearhome.com)가 세계 최초로 그래핀 배터리를 장착하고 혁신적인 방수 기술을 적용한 최경량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스마트폰은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Appear 측은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시 6개월 내 100만대가 판매될 전망이다. 소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021년 3월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Appear는 혁신적인 전자제품으로 잘 알려진 테크 기업이며 B2B IoT 혁신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자사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싱가포르, UAE, 홍콩, 인도 등지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스마트폰, 고속 충전 그래핀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물에 뜨는 스피커, 공중 부양 스피커 등 혁신적인 기술 제품을 다수 개발했다.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Appear는 제조에 필요한 니즈에 맞추어 Foxconn India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Foxconn은 다수의 유명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 브랜드의 신뢰를 받는 잘 알려진 제조업체이다. 경험과 전문 지식이 풍부하고 Appear의 고품질 스탠다드를 충족시킬 충분한 설비를 확보하고 있다.

Appear는 항상 첨단 재료 과학을 이용한 혁신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스마트폰이 Appear가 추구하는 바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해당 폰에는 Qualcomm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또 Appear는 자사의 독자적인 Fast Charge 배터리 기술을 이용해 단 20분만에 완전 충전되는 Graphene Super 20 Power Bank로도 유명하다. 이 기술 또한 성공적으로 스마트폰에 통합됐다.

흑연과 유사한 물질인 그래핀은 순수한 탄소로만 구성된다. 독특한 물성 덕에 제조업의 많은 분야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강철보다 강하지만 가볍고 전도성이 가장 높은 물질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덕분에 Appear는 그래핀을 슈퍼 캐퍼시터로 활용한 혁신적인 Fast Charge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그래핀을 활용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유연성 있고 가벼우면서도 동시에 수명이 더 길고, 용량이 더 크며,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가장 눈여겨 볼 만한 특징은 방수 성능이다. 매년 11%의 스마트폰이 물에 의해 손상된다. 해마다 1억6500만대, 다시 말해 매일 45만2000대에 해당되는 숫자이다. 소비자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방수 성능은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 되었다. 쉽게 망가지지 않는 스마트폰을 만들면 전자기기 폐기물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Appear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이 스마트폰은 Appear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 앱들은 제품에 사전 설치된다.

Appear는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아마존, MENA 지역 최대 유통 업체인 Sharaf DG 등 유명 리테일러 및 여러 온라인 소매점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 결과 현재 70개 이상의 유통 업체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스마트폰은 2021년 3월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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