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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 개발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연합

NTT코퍼레이션(http://www.ntt-global.com/)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가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위해 다년간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NTT가 보유한 최고의 ICT 인프라와 매니지드 서비스, 사이버보안 전문성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믿을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하게 된다. 이번 연합의 핵심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디지털 패브릭(Global Digital Fabric)’ 구축,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 기반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개발, 올-포토닉스(all-photonics) 네트워크 및 디지털 트윈 컴퓨팅 분야의 차세대 기술 공동 혁신이다.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NTT는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과 사이버 보안 매니지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세계 190여 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NTT는 양사 전략적 연합의 일환으로 자사의 글로벌 IT 인프라와 사이버 보안 위협 정보에 대한 고급 분석 및 하이브리드 IT 관리 플랫폼 분야의 고객 솔루션 현대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우선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사와다 준(Jun Sawada) NTT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NTT는 기업이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실현해 보다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과 NTT의 연결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해 이 같은 노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양사는 올 포토닉스 네트워크와 디지털 트윈 컴퓨팅 분야를 포함해 아이오운(IOWN)에도 협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전략적 연합으로 NTT의 글로벌 인프라와 서비스 전문성에 애저의 기술력이 결합하게 됐다”며 “양사가 협력해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혼합형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가운데 전 세계 고객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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