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그래픽스, 월든 C 라인스 (Walden C. Rhines) 회장 방한 반도체 업계 M&A로 인한 시장 변화 주목해야 IoT 시대 맞아 EDA 솔루션 역할 강조
- 에뮬레이션(설계검증), 테스트, IoT, 스마트 모바일 기기 시장에 대한 대한 공략 가속화
- 한국 멘토그래픽스, 매년 개최되는 ‘Mentor Forum’ 행사 통해 타깃 고객들에게 각 산업 군에 특화된 최적의 제품과 기술 지원 나서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멘토그래픽스 (www.mentorkr.com, 대표 양영인)는 오늘, 첨단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개발과 IoT 시대를 맞아 반도체 업계의 성장을 위한EDA 솔루션의 역할을 강조하며, 에뮬레이션(설계검증), 물리 검증, 테스트를 고려한 설계 기술 등을 강화하며 IoT와 스마트 모바일 기기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멘토그래픽스가 1일 개최한 국내 대표적인 EDA 분야 기술 행사인 ‘Mentor Forum 2015’에 참석차 방한한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최근 반도체 업계의 잦은 또한 규모가 큰 M&A로 인한 시장의 변화를 논하면서, 반도체 업계들의 지속적인 R&D 투자 그리고 그 중 검증(Verification)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멘토그래픽스의 주력 공략 시장 중 하나인 ‘에뮬레이션(설계검증)’은 현재 칩 설계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로 칩 디자인의 복잡성 증가로 인해 대형 디자인의 풀 칩 검증은 물론 디자인 내의 보다 큰 블록들에 있어서도 에뮬레이션은 필수 사항이 되었다. 멘토의 벨로체 에뮬레이터는 전력, 임베디드 테스트, 어셔션 및 광범위한 그 밖의 기능들을 검증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에뮬레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은 생산성 높은 검증 환경을 만들어냈다.
방한한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해 “IoT 시대를 맞아 IoT 기기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저장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소스를 감지하고 전송하며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매우 다양하고 새로운 부품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들 중 다수는 미래의 SoC가 되겠지만 많은 제품들은 MEMS, 광학 디바이스나 기타 센싱 디바이스들과 같은 다양한 부품들에 아날로그, 디지털 및 RF 부품들이 결합된 저가의 정교한 패키지들이 될 것이며, 이들은 데이터를 로컬로 저장, 압축 및 전송하는 한편 다른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하는 액츄에이터를 구동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부품들 역시 거센 비용 압력에 직면할 것이다. 예를 들어 화학물질 후각 센서, 비전 디바이스, 의료용 임플란트 등을 대량으로 생산 및 보급해야만 하기 때문에 EDA 솔루션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뮬레이션 분야와 함께 멘토그래픽스의 주요공략 시장은 물리 검증 분야로서, 멘토그래픽스의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되어 왔다. 향후에는 신뢰성 검증, 차동 전압 점검 등을 위해 첨단 해상도 향상 기술과 프로그램 가능한 전기적 규칙 검사(ERC)와 같은 보다 새로운 기능들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멘토그래픽스가 주목하고 있는 성장 사업분야는 ‘테스트를 고려한 설계(DFT)’분야이다. 많은 고객들이 체계적인 설계 문제를 밝혀내고 제조비용 절감 방법을 제공하는 수율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고성능 테스트 압축 기술은 설계 분야의 테스트 비용을 크게 절감해주고 있으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수율 향상, 면적 축소 및 테스트 비용 절감의 영향을 크게 받는 재설계 분야를 견인하고 있다. 비용 절감은 차세대의 패키지 디자인과 칩/패키지 데이터 최적화에 의해서도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현행 설계 비용 문제를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IoT 디자인이 부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멘토그래픽스는 대표적인 EDA 기업으로서, 특히 10나노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대안으로 떠오른 극자외선(EUV) 공정 및 3D 적층 구조, 핀펫(FinFET) 트랜지스터 등의 반도체 구조의 변화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멘토그래픽스는 IP 검증 프로그램이나 열 해석, 에뮬레이션 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멘토의 국내 판매 주력 제품으로는 IC 디자인, 사인오프 공정에 적용 가능한 캘리버 제품 반도체 칩 제조시간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검증(Verification)을 위한 퀘스타(Questa), 최신 표준인 Hybrid Memory Cube(HMC), LPDDR4 및 eMMC 5.0을 이용하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의 검증 속도를 높이기 위한 에뮬레이션(emulation) 솔루션 벨로체(Veloce) 제품 등이 있으며, 특히 IoT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에뮬레이션(emulation) 및 검증(Verification),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차량용 반도체 및 네트워크, 인포테인먼트 기술 등 고객의 관심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멘토그래픽스 양영인 대표는 “멘토그래픽스는 에뮬레이션과 물리 검증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입지 강화는 물론, IoT와 스마트 모바일 기기 등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최적의 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국내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해 대표적인 글로벌 EDA 기업인 아트렌타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준환 전 한국멘토그래픽스 영업담당 상무를 재영입하는 등 조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 멘토그래픽스는 매년 개최되는 ‘Mentor Forum’ 및 관련 솔루션 설명회 등을 통해 타깃 고객들에게 각 산업 군에 특화된 최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자사의 제품을 채택한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디자인, 개발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Mentor Forum 2015 – 반도체 업계 M&A로 인한 시장 변화” 발표 주요 내용
반도체 업계에서 인수 및 합병이 지난 2012년 18건, 2013년 16건, 2014년 32건, 2015년 19건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인수합병 거래뿐 아니라 그 가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합병 회사의 시가총액 역시 커졌다. 특히 올해 2015년에는 3건의 최고가를 기록한 인수합병이 진행되었다. (Intel의 Altera 인수: 18조, NXP의 freescale 인수: 14조, Avago의 Broadcom 인수: 41조)
전세게 반도체 시장은 통합되지 않고 그 반대의 길을 걸었다. 주요 3사의 매출 집중도는 계속 떨어졌으며, 1965년부터 72년사이에는 29개의 반도체사가 생겨났다. 1위 반도체사의 시정점유율은 거의 동일한 %를 유지하고 있고 1-5위사의 통합 시장점유율은 미미하게 올랐을 뿐이다. 1-10위사의 시장점유율은 거의 비슷하고, 1-50위사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10년간 10% 하락했다. 2015년에야 비로소 이러한 긴 기간 동안의 트렌드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었다. 2015년 상반기 상위 10위 반도체사의 시장점유율은 1984년 가장 높았던 때보다 3%가 상승했다.
이러한 반도체 업계 인수 합병의 이유는 규모의 경제와 재무 레버리지, 규정 및 정부명령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규모의 경제-보다 적은 마진 비용으로 인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져: 실리콘 파운드리들은 작은 팹리스 회사들의 가격 경쟁력이 실제로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파운드리의 매출과 팹리스 회사의 전세계 판매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운드리의 규모와 이익률을 살펴보자면 큰 회사의 이익률이 작은 회사의 이익률보다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에서는 큰 회사의 이익률이 더 높지는 않다.재무 레버리지: 저리의 이율로 현금을 융통할 수 있어 현금 유동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M&A의 규모는 커졌지만, 2007년 금융위기 이후, 빚을 내서 투자하는 레버리지 인수 건은 줄었다.
규정 및 정부명령: 중국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를 해외 기업 인수 및 국내시장에 200억달러 (22조원)을 투자하며 지속적으로 20%씩 늘려가겠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여러 기업에 인수 의사를 전했다.이러한 반도체 업계의 인수합병으로 회사의 운영비용은 감소했지만, 반도체 R&D 비용은 계속 증가 추세이다. EDA가 반도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적으로 거의 비슷하며, 시뮬레이션/검증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검증 전문 엔지니어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는 계속될 것이다. 많은 EDA 설계 디자이너가 있다는 것이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인수 합병으로 해당 사업을 포기하거나 R&D 투자가 줄어들게 된다면 이는 곧 다른 회사에 기회가 된다. 실제로 TI, NXP, Broadcom등에서 포기한 시장에서 MediaTek Spreadtrum, Qualcomm 등의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반도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반도체사들은 R&D 투자를 늘리고 있다. 현재 PC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고 휴대폰 시장도 성숙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CMOS이미지 센서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들로 인해 전자 산업 분야에서 수익을 끌어올리고 있다. (2018년까지 2조 5천억 달러). 또한 IoT는 아주 크고 빠르게 반도체 산업에 기회를 주고 있다. 실제로 관련 웨어러블 시스템은 36% 성장이 기대된다. IoT를 적용한 스마트 미터 장비도 주목 받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의 송신 및 분석은 대형 디지털 칩에 대한 수요를 일으킨다. 새로운 IoT 기술 제품은 새로운 반도체 시장 리더를 위한 기회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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