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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와 ZF, AI 혁신 및 자율 주행 공동 개발

- 자일링스, 자율 주행을 위해 ZF ProAI에 기술 제공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와 자동차의 액티브/패시브 안전 기술, 드라이브 라인 및 섀시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1차 공급업체인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ZF Friedrichshafen AG, 이하 ZF)는 CES2019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자일링스 기술은 ZF의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의 차량 제어 장치인 ZF ProAI에 동력을 공급해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ZF는 자일링스®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사전 프로세싱 및 분배를 처리하고, ZF의 새로운 AI 기반 전자 제어 장치에서 AI 프로세싱을 위한 컴퓨팅 가속화를 제공한다. ZF는 ZF ProAI 플랫폼이 고객들 각각의 고유한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이어야 함으로,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프로세싱 능력을 제공하는 적응형 및 지능형 플랫폼을 선택했다.

ZF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ZF Advanced Engineering)의 부서장 겸 추쿤프트 벤처 GmbH(Zukunft Ventures GmbH)의 책임자인 토르슈텐 골레브스키(Torsten Gollewski)는 “ZF ProAI의 핵심 판매 요소는 모듈 방식 하드웨어 콘셉트와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다. 우리의 목표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접근법은 잠재적으로 기능을 제한하고 더 많은 비용이 추가될 수 있는 솔루션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고정 조합을 사용하는 시장의 다른 시스템과 비교할 때 독특하다.

자일링스의 핵심 버티컬 마켓 사업부 부사장인 유세프 칼리롤라이(Yousef Khalilollahi)는 “우리는 ProAI 플랫폼에서 ZF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자율 주행차 개발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일링스가 적응형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ZF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고, 다양성을 통해 AI 컴퓨팅 가속화 및 기능 안전(FuSa)을 프로세싱 엔진에 통합할 수 있다. ZF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 및 AI 혁신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일링스는 12년 이상 자동차 제조업체와 주요 차량용 부품업체에 칩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자일링스의 디바이스는 자동차 시스템에 1억 6천만개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약 5천 5백만개가 ADAS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일링스(Xilinx Inc.) 소개
자일링스는 엔드포인트에서 에지,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에 걸쳐 신속한 혁신을 구현하는 매우 유연한 적응형 프로세싱 플랫폼을 개발한다. 자일링스는 하드웨어 프로그래머블 SoC인 FPGA 및 업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프로세서 기술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ACAP을 발명한 업체로 적응력이 뛰어나고, 지능적이며, 연결된 미래 세계를 가능하게 한다. 자일링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자일링스 웹사이트 www.xilinx.com에서 제공된다.

ZF Friedrichshafen AG 소개
ZF는 액티브/패시브 안전 기술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라인과 섀시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현재 전세계 40개국, 약 230개의 지역에서 146,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7년 기준 ZF의 매출액은 364억 유로였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차량용 부품 업체 중 하나이다.

ZF는 자동차가 보고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한다. ZF는 매출액의 6% 이상을 R&D에 매년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사고 없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 드라이브 라인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ZF는 승용차, 상용차, 산업용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동성과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사진은 www.z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kh@sem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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