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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안정성이 향상된 자동차들의 사운드를 위해 전장용 자기진단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입력 오디오 앰프 출시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디지털-입력 자동차용 오디오 앰프인 FDA803D와 FDA903D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들은 풍부한 기능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의 AVAS(Acoustic Vehicle Alerting Systems), 텔레매틱스(Telematics), 긴급비상전화(eCall) 장비의 신뢰성을 극대화하고 집적화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하이엔드급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이번 1x45W 클래스 D 앰프는 저잡음 고음질을 위한 I2S 및 TDM 디지털 오디오 입력과 피드백-사후 필터(Feedback-After-Filter)를 갖춰 설계를 간소화하여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FDA803D 및 FDA903D는 재생 모드에서의 독보적인 오프셋 및 개방형 부하 감지 기능과 완벽한 I2C 자동차 등급 진단 기능을 통합해 비용 효율적인 필수 안전 장비에 적합한 차세대 앰프를 구현했다. 또한, 이러한 통합 기능으로 필수 요건인 ISO 26262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인증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FDA903D는 부하 전류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스피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고급 진단 기능과 스피커 성능 향상을 구현해낸다.

ST는 이번 새로운 디바이스를 통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안정적인 풀 디지털 오디오 앰프 제품군인 FDA 라인을 확장했으며, 여기에는 신뢰할 수 있는 진단기능과 ST의 혁신적인 피드백-사후 필터 컨셉을 갖춘 최대 4x135W의 2 채널 및 4 채널 디바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FDA803D 및 FDA903D는 낮은 왜곡으로 뛰어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이엔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여분의 오디오 채널을 추가하거나 안전 장비에 통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2Ω 부하의 스피커까지 구동할 수 있으며, 소형 또는 저가형 스피커를 보호하기 위해 출력 파워 제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90%(4Ω, 1kHz, 20W)의 효율과 밑면의 열 분산기(Heat Spreader)가 노출된 PowerSSO36 패키지의 뛰어난 열 성능은 히트싱크(Heatsink) 없이도 설계를 가능하게 하므로 모듈을 보다 소형화하고 차량 장착이 용이하게 해준다.

FDA803D 및 FDA903D는 3.3V ~ 18V에 이르는 넓은 공급전압 범위가 가능해 자동차 배터리나 다른 소스에서 전원을 공급받는 다양한 장비에 적용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자동차 장비에 대한 엄격한 EMC 사양을 준수할 수 있도록 CISPR 클래스 V 테스트를 거쳤다.

두 디바이스 모두 양산용 샘플로 구매 가능하다. 예정 가격은 1,000개 주문 시 FDA803D는 2.6달러, FDA903D는 2.8달러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t.com/fdax03d-nb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Microelectronics 소개
ST에는 4만 8000명의 반도체 기술 크리에이터 및 제작자들이 최첨단 공정 시설과 더불어 반도체 공급 체인을 마스터링하고 있다. 통합형 디바이스 제조사로서 ST는 20만의 고객들, 수 천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도전과제와 기회를 함께 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지원하려는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한다. ST의 기술로 보다 스마트한 모빌리티, 효율적인 전력 및 에너지 관리, IoT 및 커넥티비티의 광범위한 구축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ST는 2027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T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