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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E-디스트리부조네의 새로운 스마트 계량기 플랫폼 기술 파트너로 채택

* ST의 여러 첨단 부품들로 에넬 그룹 E-디스트리부조네가 설계 및 개발한 2세대 스마트-계량기 플랫폼 ‘오픈 미터’ 지원
* 새로운 계약으로 유럽에서 에넬과 15년 협력 지속하며 이미 약 4천만 개 계량기 구축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E-디스트리부조네(E-Distribuzione)의 ‘오픈 미터(Open Meter)’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디스트리부조네는 유럽에서 전력공급 서비스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에넬 그룹(Enel Group)의 자회사로, 2세대 스마트 계량기 플랫폼인 오픈 미터를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

오픈 미터는 개방형 표준인 미터스 앤 모어(Meters and More) 프로토콜을 이용해 가정 내에 통신 링크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의 이점을 확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 에너지 관리, 동적 전기요율 최적화와 같은 향상된 서비스는 물론, 고객을 위해 보다 완벽한 사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ST는 자사의 최신 PLC[1] SoC(System-on-Chip) 프로그래머블 플랫폼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적인 32비트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컨트롤러, 고효율 전원공급 IC, 전력제어 및 스위칭을 위한 디스크리트 반도체를 공급하여 E-디스트리부조네의 오픈 미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러한 디바이스들의 뛰어난 기능 통합 및 성능을 통해 가정 내 스마트 사물을 스마트 그리드 및 클라우드 에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요구 및 환경 문제가 계속 심화되어도 자원 관리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견고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ST의 산업 및 파워 컨버전 부문 사업 본부장인 도메니코 아리고(Domenico Arrigo)는 “ST는 에넬의 혁신적인 스마트 계량기 구축 사업을 2001년부터 지원하여 이탈리아, 스페인, 동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해 왔다”고 말하고, “ST는 이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에넬에 최신의 최첨단 PLC와 스마트 계량기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STMicroelectronics 소개
ST에는 4만 8000명의 반도체 기술 크리에이터 및 제작자들이 최첨단 공정 시설과 더불어 반도체 공급 체인을 마스터링하고 있다. 통합형 디바이스 제조사로서 ST는 20만의 고객들, 수 천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도전과제와 기회를 함께 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지원하려는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한다. ST의 기술로 보다 스마트한 모빌리티, 효율적인 전력 및 에너지 관리, IoT 및 커넥티비티의 광범위한 구축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ST는 2027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T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