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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 자기 공명 및 유도 무선 전력 표준 지원하는 트라이 모드(Tri-Mode) 수신기 제품군 출시

5W 및 10W 무선 전력 수신기 제품군, 강결합 및 약결합 방식 무선 전력 시스템을 위한 WPC Qi와 AirFuel 얼라이언스 표준 모두 지원

IDT(www.IDT.com)는 현재 많은 첨단 스마트폰 모델에 채택되고 있는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자기 유도 Qi 기술은 물론 AirFueltm 얼라이언스의 자기 공명 및 유도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는 “트라이 모드(tri-mode)” 무선 전력 수신기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AirFuel 얼라이언스 자기 공명 방식이 추가됨으로써 보다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졌으며, 한 대의 송신기로부터 여러 대의 수신기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단일 디바이스에 구현된 기술 결합은 서로 다른 무선 전력 표준을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선택해야 하는 소비자에게 유연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IDT의 컨수머 제품 사업부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데이브 셰퍼드(Dave Shepard)는 “IDT는 다양한 표준을 지원하는 무선 전력 반도체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군은 좀 더 먼 거리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자기 공진 방식을 통합함으로써 큰 진전을 이루었다”면서 “무선 전력의 선도업체로서 IDT는 소비자에게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단일 디바이스에 다양한 표준을 매끄럽게 통합함으로써 그러한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P9724 트라이 모드 디바이스는 벅 컨버터를 포함하며 5W 출력 전력을 제공한다. 현재 주요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P9762 디바이스는 10W 출력 전력을 제공하며, pre-release 로 제공된다. 또 IDT는 최대 16W 출력 전력 공급이 가능한 클래스 3 AirFuel 얼라이언스 PTU(Power Transmitter Unit)를 사전검토 중이다.

IDT의 자기 유도 제품은 첨단 스마트폰에서부터 웨어러블 및 가구에 이르기까지 7천만대 이상의 디바이스에 탑재되고 있다. IDT는 또한 수년 전부터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기 공명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 이 밖에 지난 해에는 무선 전력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설계에 무선 전력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간편한 경로를 제공하는 무선 전력 레퍼런스 키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leekh@sem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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