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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om, 통신사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제품 혁신 공개

글/반도체네트워크 편집부 2024.02.29

Broadcom에 인수된 VMware는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Communications Service Providers)가 네트워크를 현대화하고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5G, SD-WAN,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및 엣지 컴퓨팅, 즉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Software-Defined Edge)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중요한 새로운 혁신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공동 개발하여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자동화 및 전례 없는 가시성을 통해 엣지에서 대규모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roadcom의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SDE)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산제이 우팔(Sanjay Uppal) 부사장은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CSP)와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주목을 받아 온 VMware의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는 엣지 컴퓨팅, 지능형 오버레이 및 통신사 클라우드 제품군 전반에 걸쳐 통합된 접근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버레이에서는 Symantec과 함께 새로운 단일 공급업체 제공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업이 분산된 엣지를 연결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신사 클라우드에서는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가 코어 및 RAN(Radio Access Network) 인프라를 현대화하여 수익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VMware는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를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소비하는 엔드포인트와 가까운 여러 위치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한 분산된 디지털 인프라로 정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무실, 이동 중, 기지국 또는 생산 현장 등 사용자와 기기가 있는 모든 위치로 확장된다. VMware는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의 세 가지 계층, 즉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호스팅하는 엣지 컴퓨팅 스택, 연결 및 보안 서비스가 WAN(Wide Area Network) 전반에서 실행되는 지능형 오버레이, 고정 네트워크 및 5G 네트워크에서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여 오케스트레이션 및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하는 언더레이 네트워크 계층(Underlay network layer)을 모두 지원한다.

Symantec 보안 적용 VMware 벨로클라우드(VeloCloud) SASE 소개

오늘 VMware와 Broadcom의 자회사인 Symantec은 단일 공급업체 SASE 솔루션으로 Symantec의 보안이 적용된 VMware 벨로클라우드 SASE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동급 최강의 VMware 벨로클라우드 SD-WAN(舊 VMware SD-WAN)과 Symantec 보안 서비스 엣지(Security Service Edge)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결정체이다. 이 솔루션은 벨로클라우드를 도입한 Broadcom 고객 및 Symantec 고객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Symantec의 보안이 적용된 VMware 벨로클라우드 SASE는 이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SDE) 사업부는 고객 수용도와 신뢰도가 높은 벨로클라우드 브랜드를 다시 도입한다. 벨로클라우드 포트폴리오에는 앞서 언급한 VMware 벨로클라우드 SASE뿐만 아니라 VMware 벨로클라우드 SD-WAN 및 VMware 벨로클라우드 SD-액세스 제품이 포함된다. 

Singtel과 협력 확대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연결성 및 엣지 컴퓨팅 제공

VMware와 Singtel은 고객이 5G 및 엣지 클라우드를 위한 업계 최초의 올인원(All-in-one) 멀티 네트워크 및 멀티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Singtel Paragon을 통해 VMware 엣지 컴퓨팅 스택(Edge Compute Stack)을 기반으로 한 연결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 SDE의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재설계할 필요 없이 Singtel 5G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5G 및 엣지 네이티브(Edge-native) 애플리케이션 설계 전문가와 상용 모델 전문가를 한데 모은 공동 혁신 연구소(Joint Innovation lab)를 설립하여 기업이 상용 도입에 앞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테스트를 거쳐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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